LH백사마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 직전, LH 직원 투기 위해 매입 가능성 서울 마지막 도심인 노원구 극사마을 재개발에 관여한 토지주택공사(LH) 전직 직원들이 성씨로 관내 토지 및 무허가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재개발 이후 분양권을 팔기 위한 이른바 '부동산 투기'가 의심됩니다. LH 직원들이 2009년 재개발 계획 발표 당시 알게 된 정보를 업무에 활용한 것으로 의심됩니다. 자녀와 시어머니 등 가족 명의로 토지를 매입한 것은 실명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2009년 LH 서울지역본부 중계본부장을 지낸 A(71)씨의 딸 3명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백사마을에 있는 부동산 4채를 사들였습니다. A씨가 31세였던 2009년 5월 18일, 둘째 딸은 백사마을 땅 16㎡와 땅 84㎡를 사들였습니다. 서울시가 백사마을을 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하기 불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