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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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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코로나19 얀센 백신 100만 회 분 한국으로 보내 미국 백악관은 코로나19 백신이 저녁에 100만 명씩 한국에 전달될 것이라고 어제(현지 시간) 발표했습니다. 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한국에 대한 백신 지원과 관련해 "특별한 상황"이라고 직접 설명하며 주한미군 보호에 주력했습니다. 코로나19 백악관 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저녁 100만 명의 얀센 백신이 캘리포니아까지 2,000마일을 이동해 한국으로 날아올 것이라고 한국 측에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국 시간으로 4일 정오쯤 될 것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단은 얀센 백신을 실은 군 수송기가 한국시간으로 5일 오전 1시쯤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군 다목적 KC-330이 5월 2일 김해기지를 이륙해 미국으로 ..
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률 세계 평균 접종률 추월... 가속도 붙어 코로나19 예방접종 분위기가 갑자기 반전됐습니다. 한때 일부 언론에서 "집단면역까지 6년이 걸릴 수 있다"며 백신 접종률을 비판하기도 했지만 이미 세계 평균을 웃돌고 있습니다. 중앙질병예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첫 백신 접종 환자는 635만8512명으로 전체 인구의 12.4%를 차지했습니다. 5월 27일 현재 7%였던 예방접종률은 60~74세부터 접종이 시작된 이후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1차 예방접종자가 하루 50만 명 이상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13%가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방접종률이 세계 평균보다 높습니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 세계 데이터에 따르면, 6월 31일 현재 전세계 백신 접종률은 10.79%입니다. 이날 현재 우리나라의 예방접종률은 세계 평균보다 높은 11.3%로 격..
코로나19 예방접종(아스트라제네카, AZ) 대상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아스트라제네카(AZ) 예방접종 대상이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중앙재난안전본부 회의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능을 판단할 근거가 부족해 접종을 65세까지 연기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분기 도입량이 확정됐습니다. 5월 마지막 주부터 6월까지, 우리는 7백만 도스의 예방접종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상반기 백신을 최대한 많이 접종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