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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11화 줄거리 및 OST 소개(등장인물 커플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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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11화 줄거리:

응급실 수화기 너머로 율제병원 의사의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이 전해지고...

친구들이 다급히 병원으로 모여든다.

한편 송화는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환자 때문에 마음이 심란하기 이를 데 없고, 정원은 이유를 짐작하기 어려운 누군가의 사정을 듣게 되는데.

익준(조정석)의 생일날, 익준은 강남에서 회식을 하고 있고

송화(전미도)는 생일 선물을 놓고 가기 위해 익준의 방을 들릅니다.

생일선물을 놓고 가방까지 놓고 가다가 다시 올라가고,

가방을 들고 핸드폰까지 놓고 가다가 또 다시 올라가고,

결국 자꾸 병원으로 돌아오다가 논문 좀 더 읽고 가려고 합니다.

 

그 때 응급실에는 율제병원 의사라는 사람이 퍽치기를 당했다며 실려오게되는데,

그 사람이 강남에서 회식중이던 익준이었습니다.

병원에 있던 송화가 뛰어와서 익준의 손을 잡고 익준의 의식을 찾는데 도움을 줍니다.

 

 

 

 

 

주말이 오고, 석형(김대명)과 민하(안은진)는 약속대로 밥도 먹고 영화도 보게 됩니다.

영화를 보면서 팔걸이를 올리는 석형에게 두근대는 민하.

영화관에서 정원의 엄마인 로사(김해숙)와 율제병원 이사장님인 주종수(김갑수)를 만나게 되는데

데이트 왔냐는 질문에 석형이 그렇다고 대답을 하고, 순간 민하의 눈빛이 떨리게 됩니다.

 

그렇게 몇일을 민하 퇴근길에 집까지 데려다주던 어느 날, 민하가 또 한 번 질문이 있다고 하는데요.

왜 본인에게 고백을 하지 않는 건지, 지금 우리가 사귀는 사이가 맞는건지 묻는 민하에게

석형은 나도 너를 좋아하니 고백 그만하라고 대답을 해줍니다.

 

 

 

 

 

익준이 사고를 당한 후 준완(정경호)이 동생 익순(곽선영)에게 전화를 걸어서 상황을 알려줍니다.

익순은 바로 창원에서 서울로 올라오고 오빠를 간호하게 됩니다.

준완과 익순은 아직 서로에게 성급히 다가가진 못하지만 그 애뜻한 마음만은 여전해 보입니다.

 

익순이 병실에서 오빠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송화를 보고는 둘이 사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머리를 다치긴 했지만 다행히 수술할 정도로 심하게 다치진 않아서 얼마뒤 퇴원을 하게 된 익준.

퇴원 후 부모님이 계신 창원으로 가려는데 송화가 어려운 수술을 앞두고 긴장을 하고 있으니 기차 시간을 바꿔서 수술이 끝날때까지 기다려줍니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송화는 익준이 든든하게 있어주니 더 큰 마음의 위로가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일주일동안 창원에서 쉬고 올라온 익준과 다시 만난 송화.

차를 타고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와서 잠시 세우고 비구경을 하기로 합니다.

그 때 송화는 익준이 아파서 응급실에 온 날, 이전에 고백할 걸 하며 후회했다는 말을 합니다.

익준은 키스와 포옹으로 고백에 답을 합니다.

 

 

 

 

 

겨울(신현빈)이랑 오래 만나면서 왜 아직도 결혼 얘기가 없냐는 엄마의 질문에

정원(유연석)은 겨울이네 집안 사정에 대해 엄마에게 다 털어놓습니다.

다행히 엄마(김해숙)은 그런 집안에서 자랐어도 잘 자랐으니 다행이라며 이해를 해줍니다.

정원은 겨울의 집안 상황이 정리되면 그 때 결혼 이야기를 시작하겠다고 말합니다.

 

한편 로사(김해숙)이 정원에게 석형에 미국행에 대해 묻습니다.

석형이 엄마에게 미국으로 갈 예정이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친구인 정원은 그런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김대명의 표정)

정원은 병원으로 돌아와 석형에게 미국행이 어떻게 된거냐는 질문을 하는데

이유는 나중에 설명해준다며 대신 정원의 엄마에게 미국에 간다고 말해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미국에 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아마도 새 여자친구인 민하를 위해, 어쩌면 본인과 재혼을 하게 될 민하를 위해

엄마와 민하를 떼어놓고자 미국행 거짓말을 한 것 같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미도와 파라솔이 불렀던 음악은

넌 내게 반했어, 비와 당신, 나는 너 좋아, 누구보다 널 사랑해, 슈퍼스타,

이젠 잊기로 해요, 벌써 일년, 여전히 아름다운지, It's My Life가 있는데요,

그 중 가을 우체국 앞에서(김대명), 좋아좋아(조정석), 너에게(유연석), 회상(정경호)은

전미도를 제외한 각 멤버들이 부른 곡입니다.

 

 

 

 

 

넷플릭스에서도 시청 가능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12회인 마지막회 단 한 회를 남겨두고 있는데요.

이미 정원♥겨울, 석형♥민하, 익준♥송화 커플이 이어졌으니 이제 마지막으로 준완♥선영 커플의 재회만이 남았네요.

여름동안 우리를 울고 웃고 힐링시켜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시즌3도 계속 이어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 신원호 PD는 시즌3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는 희소식이 있네요.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시즌3도 만나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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