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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자 조회 및 신청 방법(+배달앱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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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이 9월 6일부터 지급되는 '상생 국가 보조금'을 휴대전화 앱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드사들은 "지난해에도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을 알려주는 '신한 국민지원금 꿀팁'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신한 국민지원금 꿀팁 서비스는 지원금 관련 정보가 다양한 것이 특징입니다.

고객이 위치 기반 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신한페이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집 주변 국민지원금 사용 가맹점을 알 수 있습니다.

위치기반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는 고객은 제공하는 지도서비스를 통해 국민지원금 사용 가맹점 어디든 방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위치에서 제휴 매장까지의 거리 확인, 길 찾기, 전화하기, 메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될 때도 시행됐습니다.

지원금 사용 내역과 잔액은 신한 국민지원금 꿀팁 서비스 첫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는 9월 6일부터 가능합니다.

다른 카드사들도 국민지원금에 활용할 수 있는 안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국민, 삼성, BC, 우리카드도 국민지원금 신청일인 9월 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앱과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위치를 기준으로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알려주고, 고객이 가맹점 이름을 검색해 국민지원금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카드사들은 지난해에도 국민들에게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국민보조금 사용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맹점 지도를 준비했다"며 "지난해에도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해 준비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11조원 규모의 코로나 국민지원금에서 대규모 배달앱을 제외했지만 배달의민족·요기요 등 배달앱을 통해 얼마든지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배달 앱 수수료 논란을 의식한 정부의 데스크톱 행정이 시민과 자영업자들에게 혼란을 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범정부 태스크포스(TF)가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대규모 배달 앱은 '사용불가' 부문에 포함됩니다.

정부 관계자는 "10~20%의 수수료를 부과해 자영업자이 불만하고 있는 대규모 배달앱의 수익을 높이기 위해 국민지원금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배달앱을 통해 주문하더라도 지역상품권 전용 단말기를 이용해 현장에서 결제하면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며 각주 예외를 두었습니다.

 

 

 

 

 

네이버·카카오·비바리퍼블리카(토스)는 30일 국민비서 국민지원금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비서는 행정정보를 필요한 신청 서비스를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네이버를 이용하시려면 네이버 앱이나 국가비서 홈페이지에서 국민지원금 금액, 신청기간, 방법, 유효기간, 면적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앱의 첫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끌어당기거나 'Na.'를 클릭하거나 위쪽에 있는 프로필 이미지를 클릭하면 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해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의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와 공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행정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카카오톡은 상단의 검색창에서 국가비서를 검색한 뒤 카카오톡 채널에서 알림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5일부터 카카오톡에서 대상자 유무, 지원액, 신청 기간 및 방법, 유효기간, 이용 가능 지역, 매장 등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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