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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교통사고, 화물차 과속으로 우회전 중 중심을 잃어... 사망자 3명 포함 12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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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를 건너던 한 시민이 순간 무엇을 보고 긴급히 피하더니

곧이어 무더기의 차량들이 바로 들이닥쳤습니다.

 

이날 오전 8시55분쯤 여수시 서교동 한재사거리에서 트럭이 우회전해 3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7월 20일 오전 전라남도 여수시의 한 교차로에서 교통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9명이 중상을 입고 여수시가 대책본부를 꾸렸습니다.

 

 

 

 

 

지난 15일에도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레미콘 차량이 우회전 중

중심을 잃고 쓰러져서 전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여수시는 상황판단을 위한 회의를 열고 6개 부서와 2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사고 수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치료를 위해 여수의 5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여수시는 서강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사망하자 정규직 직원을 파견해 가족에게 연락하고 피해와 보상 방식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여수시 관계자는 "3명의 사망과 사상에 대해 유족 등 희생자들에게 진심으로 위로한다"며 "희생자들을 충실히 지도하고 지원해 사고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오전 사고가 통제한 도로들은 정리돼 정상적으로 소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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