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광고에서 우연히 보게 된 바른치킨!
이제 주지훈 배우까지 치킨 광고에 진출했네요.
주지훈 배우의 팬으로서 혹하게 되어서
바로 저녁에 주문해보았습니다.
60계치킨이 한 기름으로 60마리만 튀긴다고 광고를 했었는데,
바른치킨은 58마리만 튀긴다고 하네요.
또한 국내 최초 치킨실번제를 시행해서,
제가 받은 치킨은 두번째 튀김기의 34번째 치킨이었어요.
대새레드(일반 21,900원)
탱글한 랍스터새우와 72시간 숙성된 뒤 끝있는 매운맛 소스가 맛있게 어우러진 신메뉴
일반 치킨 기준으로 새우는 4마리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양념이 딱 보기에도 옛날 치킨 스타일의 양념치킨이었어요.
청양고추랑 치즈 가루가 올려진 홈페이지 사진과는 조금 다르네요?
대신 사진에는 없는 감자칩이 위에 올려져있어서
애피타이저로 먹기 좋았으나, 치킨의 열기로 인해
감자칩이 많이 눅눅해진 상태로 배송이 왔습니다.
치킨은 역시나 옛날 양념치킨의 맛이었고,
퍽퍽살보다 육즙 가득한 살이라 맛있었습니다.
다만 새우는 랍스터새우라고 하기에는
생각보다 크기가 조금 작았습니다.
그치만 양념이나 치킨 상태는 좋아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