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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굽네 치킨피자세트, 볼케이노 치킨+시카고 딥디쉬 피자 배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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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에서 치킨에 이어 피자도 출시되었다고 해서 배달시켜보았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외식보다는 배달 음식을 자주 먹게된다.

주문하고 50분 정도 뒤에 도착한 굽네 치킨과 피자.

비닐봉지에 담겨서 따끈하게 배송되었다.

 

 

 

 

위의 정사각형 상자는 굽네 피자,

아래의 직사각형 상자는 굽네 치킨.

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가 새로 나왔나보다.

그런데 나는 굽네 피자는 처음이라 그냥 먹고 싶은 피자로 골랐다.

 

피자와 치킨을 함께 먹으려니 느끼할까봐

치킨은 좀 매콤한 맛으로 골라봤다.

 

 

 

 

 

 

 

 

 

 

굽네 볼케이노 + 시카고 딥디쉬 피자 세트 (30,000원)

배달팁은 3,000원이 나왔다.

 

단품으로 시키면 볼케이노 17,000원, 시카고 딥디쉬 피자 16,000원으로

총 33,000원인데 세트로 시키니 3,000원 할인이 된다.

아니면 치킨을 좀 덜 주는건가, 그건 모르겠다.

 

 

 

굽네치킨이라 튀김옷은 거의 없었는데

자세히 보니 뭔가 닭다리 살이 쭈글거리는게 오래된 닭 같았다.

게다가 양념이 많이 들어간 상태로 굽다보니

여기저기 탄 흔적인 너무 많이 보였다.

 

치킨과 함께 먹을 치킨무, 피자와 함께 먹을 피클이 함께 왔다.

 

 

 

 

치킨의 매콤한 마그마소스로 함께 왔지만

치킨 아랫부분에 소스가 흥거니 적혀있어서

굳이 이 소스를 뜯을 필요가 없었다.

 

닭의 상태는 별로였지만 매콤한 소스는 정말 맛있었다.

 

 

 

 

 

피자는 시카고 피자라 그런지 크기가 좀 작았다.

조각마다 계란 노른자처럼 동그랗게 올라간

치즈가 정말 맛있었다.

 

5가지 프리미엄 치즈가 올라가서 풍부한 맛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확실히 피자를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게 잘 먹었다.

 

 

 

함께 온 갈릭 디핑소스를 뿌려서 피자를 찍어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피자 사이즈는 작았지만 시카고 피자 답게 두께가 아주 두꺼워서

2조각만 먹어도 배가 불렀지만,

맛있으니 힘을 내서 3조각까지 먹어봤다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치킨은 튀김옷의 바삭함을 좋아해서

굽네치킨을 선호하지 않는 탓에 많이 먹어보지 않았는데,

이 날은 굽네 피자를 먹어보고 싶어서 시켜봤다.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우리동네 굽네치킨은 닭의 상태가 별로였고,

또 치킨을 너무 태워먹어서 재구매 의사가 없다.

하지만 피자는 맛있게 먹어서 나중에 피자만 따로 다시 시켜봐야겠다.

(추가로 우리동네는 굽네치킨 진해석동풍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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