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임대료 인상폭 5% 제한 시행 직전 전세 보증금 올려 해임(후임은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반응형

문재인 대통령은 화요일 임대료 인상을 5%로 제한하는 3법 직전에 자신의 강남 아파트 담보대출 보증금을 올려 이중성 논란을 일으킨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을 해임했습니다.

후임으로는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이 임명됐습니다.

 

 

 

 

유영민 청와대 수석비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늘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전·월세 상한제를 도입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을 이틀 앞둔 지난해 7월 29일 서울-청담동 한신오페라하우스 2차 아파트 계약금을 8억5000만원에서 9억7000만원으로 올렸습니다.

지난해 12월 30일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영민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 김종호 당시 청와대 비서관과 함께 사의를 표명했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