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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AZ 예방 접종한 간호사, 바꿔치기 의혹으로 협박 받아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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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아즈레네카 예방접종 동영상을 놓고 주사기를 바꿔치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백신을 직접 투여한 종로구청 소속 간호사들이 단체와 개인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종로구에 따르면 문 대통령(8학년 간호사)에게 백신을 접종한 간호사는 의사들로부터 양심을 선언하고 죽여 제대로 말하라는 협박 메시지와 전화를 받고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 내외는 23일 오전 9시 종로구 보건소에서 1차 AZ 예방접종을 마쳤습니다. 이후 TV에 공개된 예방접종 장면에서는 간호사가 주사기로 백신을 추출해 칸막이 뒤쪽으로 간 뒤 다시 나와 문 대통령에게 예방접종을 했습니다.

백신 접종 직전 주사기가 가려져 '재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주사기 캡을 열고 백신을 추출했지만 커튼 뒤로 들어가자 다시 뚜껑이 덮이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았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의혹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종로구청 측은 "어처구니없는 주장"이라며 "(문 대통령의 예방접종은) 화이저라고 주장하지만, 보건소에는 화이저 백신을 보관할 냉장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백신은 영하 78도에서 영하 75도 사이의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종로구의 다른 관계자는 이 직원은 국정원 공무원이 아니라 한국 구청 소속 8급 간호사라며 개인적으로 대통령에게 예방접종을 한 것은 영광이지만 너무 많은 협박과 학대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언론 노출도 걱정입니다"고도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관계자들의 신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면서 이들을 죽이거나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양심선언을 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도 이날 브리핑을 통해 허위사실 공표 여부를 확인한 뒤 경찰청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불안과 혼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조사와 조사 요청을 받았습니다.

"준비 시간에 바늘이 오염되지 않도록 막을 수 있지만, 간호사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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