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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미크론 확산으로 해외입국자들 자가격리 발생으로 BTS, MAMA 시상식 불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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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돌연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해외입국자들의 검역이 요구되고 있어

 

이로 인해 그룹 방탄소년단은 입국 당시 자체 검역 대상이었고, 12월 11일로 예정된 올해 MAMA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돌연변이에 대응해 12월 3일부터 열흘간 해외이민자 전원을 격리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말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미국 음악 축제인 '징글볼'에도 참가한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은 10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해서 12월 11일 열리는 MAMA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할 예정입니다.

MAMA의 개최자인 Mnet이 방탄소년단 시상식 참석 여부에 대한 확답을 꺼리고 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시상식에서 대상 4개를 포함해 8개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한편, 엠넷은 12월 11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MAMA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총 인원은 499명 이내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변이인 오미크론이 한국에 상륙해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12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모든 해외 이민자들을 10일간 격리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내외 국민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는지 여부와는 무관합니다.

국내에서는 오미크론 돌연변이를 확인한 사람과 밀접 접촉하면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자가격리해야 합니다.

 

 

 

 

 

중앙유행병대책본부는 3일 0시부터 오미크론 돌연변이 유입 방지 대책을 시행하고 나이지리아를 검역 강화, 위험, 검역 면제 국가로 지정했습니다.

방대본에 따르면 23일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50대 여성 2명과 24일 인천에 도착한 목사 부부의 아들 등 6명이 국내에서 오미크론 돌연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밖에 목사 부부를 공항에서 태우고 온 A씨의 부인과 장모, 지인들이 다니던 교회에서도 10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마이크론 돌연변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전염병 예방 당국은 오미크론 주변 국가들의 국경을 봉쇄했습니다.

현재 남아공, 보츠와나, 레소토, 나미비아, 모잠비크, 말라위, 짐바브웨, 에스와티니, 나이지리아 등 9개국이 입국이 허용됐습니다. 그 지역에서 온 단기 외국인들의 국내 입국이 제한될 것입니다.

내국인과 장기외국인 등은 10일간 임시거주시설에 격리되며 입국 전, 입국 후 첫날, 검역 해제 5일 전 4차례에 걸쳐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실시될 것입니다.

또한 모든 아프리카 이민자들은 임시생활시설에서 입국 첫날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12월 3일부터 16일까지 입국하는 내외국인은 예방접종과 관계없이 10일간 격리 조치해야 합니다.

정부가 7일 이내에 장례식에 참석하는 공무원에 대한 검역면제 발급을 최소화하는 검역면제 강화제도도 도입합니다.

내국인과 장기외국인 등은 입국 전, 입국 후 첫날, 검역 해제 첫날까지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단기 체류 외국인은 10일간 임시생활시설에 격리해야 합니다.

 

 

 

 

 

나이지리아 등 9개국 직항편도 12월 4일부터 2주간 운항이 중단됩니다.

대신, 그들이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부정기편을 보낼 것입니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에서 구제역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역학조사와 자가격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돌연변이와 접촉한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조사와 등록이 이뤄져야 합니다.

현재는 24시간 이내에 가족과 동료, 취약시설만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오미크론 돌연변이 환자와 접촉하면 자가격리를 면제받을 수 없습니다.

검역 기간도 현행 10일에서 14일로 늘어납니다.

오미크론 돌연변이는 집에서 치료가 불가능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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